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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영구결번 선수 알아보기

by 건강 운동 정보공간 2021. 10. 3.

기아 타이거즈는 프로야구 명문 구단입니다. 프로야구 역사와 함께 영구결번 선수도 2명이 있습니다.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모두 아는 이종범과 선동렬입니다. 오늘은 기아 타이거즈 영구결번인 이종범, 선동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종범 

기아타이거즈 첫 영구결번은 이종범입니다. 최근에 이종범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로 더 유명합니다. 이종범은 1993년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해태 타이거즈에 1차 지명을 받아서 입단하였습니다. 프로야구 데뷔 시즌부터 공격 및 수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고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였습니다.  

 

이종범은 야구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그 최상의 타격 생산능력과 주루능력을 가지고 데뷔부터 은퇴시점까지 기아 타이거즈에서 꾸준하게 활약해 주었습니다. 통산 기록을 보면 6921타석, 1797안타, 510 도루, 730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타율은 0.297, 출루율 0.369, 장타율 0.458, OPS 0.828을 기록하였으며 통산 WAR는 67.74입니다. 

 

베스트 시즌인 1994년에는 196안타, 113득점, 84 도루, 77타점을 기록하였으며 타율 0.393, 출루율 0.452 장타 0.581 OPS 1.033, WAR 11.77을 기록하여 리그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2006년 WBC 국가대표로 뽑혀 구가대표선수로서도 국위선양을 하였습니다. 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대회 후 베스트 9에 뽑히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종범 기록 및 수상경력 

대한민국 대표 타자인 만큼 수상 경력도 화려 합니다.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4회를 차지하였습니다. 1993년, 1994년, 1996년, 1997년에는 유격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2002년, 2003년에는 외야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차지하였습니다. 

 

1944년에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였으며 1993년, 1997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타자로서는 1994년 타율 1위, 안타 1위, 도루 1위, 출루율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도루의 경우에는 199년, 1996년, 1997년, 2003년 4개 시즌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2004년에는 득점에서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 프로 야구 시절 

이종범은 원래 유격수 였지만 일본 진출 후 외야수로 전향하였습니다. 일본 진출 후 팔꿈치 부상을 당해서 국내에 복귀하였지만 부상 복귀전 활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부상 전 67경기에서 10 홈런과 18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WAR도 시즌 절반을 뛰고 3.3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미국행을 추진했지만 무산되고 4년 만에 국내 기아 타이거즈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종범 가족 

이종범은 1997년 아내와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있습니다. 다들 아는 것처럼 이종범의 아들은 현재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입니다. 이정후는 2016년 6월 넥센 히어로즈에 2017년 신인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두 번째 영구결번은 선동열입니다.  선동열은 고려대 졸업 후 해태 타이거즈와 일본 주니 티 드래곤즈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이며 은퇴 후에도 삼성 라이온즈, 기아 타이거즈, 국가대표 야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였습니다. 

 

선동열 통산 기록을 보면 367경기에 출장하였으며 완투 68번, 완봉 29번을 기록하였습니다. 146승, 40패, 132세이브를 기록하였으며 총 1647이닝을 던졌습니다. 통산 평균자책점은 1.20이며 WAR는 101.29로 선수생활 기록을 어떤 선수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스트 시즌인 1986년 해태 타이거즈 시절은 보면 39경기 출장해서 완투 19번 완봉 8번을 기록하였으며 262이닝 38 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0.99로 평균자책점이 1.0 되지 않는 시즌이었습니다. 

 

선동열 기록 및 수상경력

선수당시 선동렬의 기록을 정말 화려합니다. 평균자책점은  85~91년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였으며 통산 8번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승은 89~91년 연속 포함 총 4번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승률 1위는 4번, 삼진 1위는 5번, 구원 1위는 2번 기록하였습니다. 

 

골든글러브는 86년, 88~91년, 93년 6회 수상하였으며 투수부분은 최다 수상자입니다. MVP는 3회 수상하였습니다. 투수 부분에서 트리플 크라운 3회 달성하였습니다. 역대 단일 시즌 평균 자책점 1, 2, 3, 5, 6, 7, 9위 그리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동열 일본프로야구 시절

선동열은 일본프로야구 에서도 활약하였습니다. 1996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하여 활약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세이브 공동 1위 (구원 2위의 기록을)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본리그 총 성적 슨 10승 4패 97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선동열 가족 

선동렬은 1990년 아내 김현미와 결혼하였으며 선동렬 아내도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근무하였습니다. 아들은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특전부사관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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